개발자

    2022년 회고 - last fantasy.

    늦은 감이 있지만 2022년 한 해를 기념하며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는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0 2022 메인 키워드 2022년에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키워드는 ['이직', '새로운 경험', '새로운 사람'] 이다. 이 모든 키워드가 하나로 이어지는 스토리와도 같다. 이직 스타트업으로 이직하여 혼자 일하던 방식에서 여러 사람과 협업하며 일하는 것이 나의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뤄낸 것 같다. 기존 회사에서는 체계가 없어 멋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말 답답한 생활이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물론 내가 모든 것을 안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단지 너무 답답한 점은 많고 나는 힘이 없기 때문에 내 퍼포먼스를 100%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많은 ..

    2021년 회고 - new beginning.

    2021년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는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나도 개발자? 이제 시작이다. 고등학교 2학년, 2017년도부터 정부와 학교와 연계하여 도제학교라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회사에 5년을 재직하게 되었다. 사실 2017년과 2018년도는 인턴식으로 학교 공부와 병행하며 하기 때문에 인턴의 실질적인 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2019년 2월부터 정직원으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쭉 개발자의 길을 살아왔다. 회사에 있으면서 참 많은 것을 한번에 누릴 수 있었다. 특히 가장 좋았던 것은 학위와 병역의무 아닐까. 2년동안 토요일마다 P-TECH 사업으로 9시간동안 대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었다. 경력도 쌓고 학위까지 취득 할 수 있다는 것. 우리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