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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10박 12일 뉴욕 여행 #1 - 플래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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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여행기은 2023년 5월의 여행기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미루고 미루던 뉴욕여행기 지금 시작합니다!


#0 내가 원하는 곳을 가고 싶어!

잠시동안 수술로 인해 일을 할 수 없게 된 나는 퇴사를 결심하고 무작정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평소에 가던 아시아권을 넘어서 새로운 곳으로 가길 원했고 이전부터 그토록 내가 원하던 '뉴욕 혼자 여행'을 가기로 했다.옛날부터 아메리칸드림이 있긴 했었다. 꿈과 자유의 도시라고 생각했기에.

#1 항공권 예약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예약이다. 혼자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본 나로서 플래닝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마침 항공편을 찾던 중 에어프레미아라는 항공사에서 뉴저지 뉴왁에 첫 취항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전에 여행 유튜버 영상들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항공사고 좌석이 넓기로 유명해서 꼭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에어프레미아는 FSC/LCC의 중간 레벨인 HSC (Hybrid Service Carrier)이다.

뉴왁공항 첫 취항은 5/22이었고 나는 첫 취항 비행기를 타보는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내 여행의 시작은 5/22로 정하였다.

여러 영상들을 찾아보니 뉴욕에는 볼거리가 정말 많아보였다.

기간을 길게 잡아 최소 10일로 해야겠다 싶어 날짜는 5/22 ~ 5/31일로 하였다.

비용은 인천-뉴왁 왕복 1,251,800

참고로 내가 예약한 시점의 3일 전 결제 건 중에 90만원대도 있었다고 한다.. ㅎㅎ (예약날짜: 4/19)

#2 호텔 예약

항공권을 결제했으면 바로 호텔을 예약하는 것이다.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뉴욕에서 호텔을 결제하는 것은 첫 번째 난관이었다.

최소 금액이 3성급 호텔기준 하루 30만원 정도이며 맨해튼 중심부에서 많이 멀고 시설도 별로 좋지 않았다.

타임스퀘어에 대한 로망이 있어 그 근처에 호텔을 알아봤지만 최소 하루 50만 원.. 나에게는 너무 비싼 금액이었다.

심지어 혼숙 도미토리도 최소 하루 10만원 정도.. 에어비앤비도 도미토리 형식 이외에는 가격이 호텔과 다르지 않았다.

더군다나 도미토리는 싫다. 혼자 자는 것을 좋아한다.

금액에 좌절감을 느낀 나는 한인민박을 알아봤고 K-TOWN과 세 블록 떨어진 미드타운에 한인민박 내 개인실 11만원 정도 하는 숙소로 정하였다. 개인실 사진을 보고 진짜 잠만 잘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결제하였다.

예약 사이트에서 가져온 개인실 사진

비용은 호텔 OTA 할인쿠폰 사용하여 1,067,580

이 가격으로 절대 뉴욕 중심가에서 숙소를 잡을 수 없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싼 가격

하지만 여행 후에 느꼈다.

그냥 돈 쓰고 에어비앤비 개인실이나 3성 호텔 할걸

이 내용은 나중에 설명하는걸로..

 

#3 ESTA 발급

미국은 여러 선진국을 대상으로 ESTA 무비자 여행허가를 제공한다.

ESTA를 받는다고 미국 CBP 소속 입국심사관에게 입국허가를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CBP 입국심사는 테러방지 및 불법체류 방지를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깐깐한 입국 심사를 하고 있으며, 여행객 혹은 미국의 영주권자도 이유불문하고 Secondary Room으로 불려 가 조사받을 수 있다. 때문에 미국에 입국할 시 입국자가 불법체류를 하지 않은 여행객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왕복 항공 E-Ticket, 호텔 바우처, 관광지 예약내역 등) 프린트물을 가져가야 한다.

 

ESTA는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구글에서 검색하면 ESTA 공식 웹사이트를 사칭한 곳들이 상단에 먼저뜰 수 있다. 하단에 링크는 미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검증된 ESTA 발급 사이트이다.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esta.cbp.dhs.gov

오른쪽 위 국기 버튼을 눌러 한국어로 진행할 수 있고 따로 안내 가이드 없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신청 완료 후 신청서에 기재한 이메일로 아래와 같은 메일이 수신된다.

ESTA 신청 프로세싱 이메일

ESTA 여행허가는 신청 후 10시간 이내로 완료되었다.

(경우에 따라 프로세싱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고 바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

#4 관광지 패스 구매 및 동선 정하기

ESTA 여행허가도 받았으니 이제 할 일은 어디를 갈지 리스트업 하고 거리에 맞게 동선을 정하는 것이었다.

이것도 되게 많이 해본 터라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뉴욕은 달랐다.

관광지가 너어어어무 많아 동선을 제대로 짜지 않으면 하루가 날아갈 것 같았다.

관광지 패스 구매는 타미스에 있는 뉴욕 빅애플패스를 사용하였다.

극강의 가성비를 위해 이틀 동안 서치한 나는 이거보다 더 좋은 가성비를 찾아볼 수 없다고 느꼈다.

뉴욕 빅애플패스는 타미스에서 여러 관광 패스 및 관광상품을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현지 공식 웹사이트 및 타 여행사보다 가격이 훨씬 싸다. 강추!!! 진짜 꼭 해야 됨

타미스 뉴욕 빅애플패스 상품 구매 내역

비용은 $253(약 ₩340,000) 저 모든 게 이 가격이라니 정말 싸다.

예약한 티켓은 티켓 받기를 눌러 이메일로 받을 수 있고 예약이 필요한 경우 웹사이트에서 스케줄을 정해 예약할 수 있다.


빅애플패스와 별개로 뉴욕 하면 브로드웨이고 브로드웨이 하면 뮤지컬이 유명하기 때문에 꼭 하나쯤 보고 가고 싶었다.

그래서 결정한 뮤지컬은 시카고!

앳홈트립 예약내역

비용은 $148(약 ₩200,000)이라서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앳홈트립에서 예약하는 뮤지컬은 공식제휴를 통해 가능하면 앞자리 중 좋은 자리를 선점해 배정해준다고 한다.

나중에 받아본 관람권 티켓은 2열 센터였고 내 인생 뮤지컬을 인생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뉴욕의 타임스퀘어는 나에게 있어 정말 가보고 싶은 장소 중 하나이다.

이곳에서 나의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었지만 이번 여행은 혼자가는 여행이 컨셉이기 때문에 나를 사진찍어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럼 해결 방법은? --> 스냅 사진사 고용

뉴욕 한인 스냅사진의 대략적인 비용을 알아보니 1시간/1명 기준으로 35만원 정도였다.

가격이 꽤 나가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서 여러 포트폴리오를 보고 가격과 포트폴리오가 너무 좋은 업체에 컨택하였다.

 

원스냅뉴욕(@onesnapn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instagram.com

비용은 타임스퀘어 1시간/1명 기준으로 예약금 ₩50,000 + 잔금 $180 = 약 ₩300,000 이다. 포트폴리오 사용 및 1인촬영으로 $80를 할인받은 총 금액이다.

 


 

이렇게 정한 관광지를 기반으로 나는 동선을 짰다.

내가 평소에 여행 일정 및 동선 계획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트리플 앱을 사용하였다.

ENFJ인 나는 누구보다 계획적이며 효율적인 완벽여행을 추구하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 여행동선은 정말 중요하다.

 

트리플 앱 내 뉴욕여행 동선 일정

동선만 짜는데 일주일 걸린 것 같다. 진짜로 관광지가 많아 동선 짜기가 쉽지 않다.

(관광지 및 동선은 유튜브 뉴욕 브이로그, 인스타그램 릴스 등을 참고함)


이제 떠나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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