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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회고 - new beginning.

    2021년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는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나도 개발자? 이제 시작이다. 고등학교 2학년, 2017년도부터 정부와 학교와 연계하여 도제학교라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회사에 5년을 재직하게 되었다. 사실 2017년과 2018년도는 인턴식으로 학교 공부와 병행하며 하기 때문에 인턴의 실질적인 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2019년 2월부터 정직원으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쭉 개발자의 길을 살아왔다. 회사에 있으면서 참 많은 것을 한번에 누릴 수 있었다. 특히 가장 좋았던 것은 학위와 병역의무 아닐까. 2년동안 토요일마다 P-TECH 사업으로 9시간동안 대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었다. 경력도 쌓고 학위까지 취득 할 수 있다는 것. 우리 고등학..